나의일상

다슬기잡으로 은천농장으로

wjdghk2108 2023. 7. 19. 13:33
728x90
반응형

시댁갓다가 다시 집으로 복귀중

급 경덕오빠가 전주 어머님댁에 다슬기잡으러간다고 같이가자고햇다

신랑 마지막 쉬는날 바람쐬러갈겸 급 전주로 출발!!

 

 

우리 쭈쭈공주님도 함께ㅋㅋ

 

 

 

펜션 올라가는 입구에

다다를때쯤 유일한 편의점 옆에 새로운 카페가 생겻다 잠깐 들려봤는데 뷰가 아주그냥!!!

뻑이가요 뻑이 카페 입구엔 순딩한 진돗개한마리가 살짝 겁먹은표정으로 잇엇다ㅋ

 

꼬불꼬불 커브길을 한 30분달리니 도착

시간이 곧 해질시간이라

서둘러 어머님과 인사하고 다슬기잡으러!!

 

 

역쉬 언제나 물이 맑아!!

곧 해가 저물걸 아는지 다슬기들이 올라오기시작햇다 아직 철이아니라 조그만한게 더많앗지만 큰돌치워가며 열씸히 뒤지는 덕이오빠와 울신랑ㅋㅋ

 

 

다행이 더어두워지기전에

잡고 다슬기 삶는동안 어머님이 키우시는

우리 서울이 보러ㅋ

어느새 이리컷니?

재작년엔 완전 애기애기햇는데ㅋ

서울이랑 놀고 하다보니 저녁상이 다리휘게 차려져잇다 간만에 온거라 어머님이 이것저것 해주시고 고기도 구워주시고

뒤늦게 민수오빠랑 국화도 와서 간만에 담소를 나눴다 요새 신랑과 경덕오빠가 일주일 한번 쉬고 그거마저도 피곤해서 거의 1년을 못왔는데

다슬기 핑계라도 대서 간만에 소중한사람들과 맛난저녁도 먹고 담소도 나누고 참좋앗다 내일 오빠들 출근때문에 새벽에 출발하기로하고 오늘도 짧은 하루를 마감한다ㅠㅠ넘아쉽다

반응형